尹대통령, 12번째 한·일 정상회담 개최…기시다 6~7일 방한

조진수 2024. 9. 3.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열두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기시다 총리 방한 시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및 임기중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간 발전 방향을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입장하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열두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마지막 공식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기시다 총리 방한 시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및 임기중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간 발전 방향을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담에서는 양자 관계,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상세 의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