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의 임직원,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응원

문채석 2024. 9. 3.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요청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서한을 보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상차림 준비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요청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달 26일 서울 한 시장에서 한 시민이 과일가격을 보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대한상의는 3일 박 부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젊은 직원들은 영천시장 명물 꽈배기, 떡갈비 등을 구매했다. 참석하지 못한 대한상의 직원들은 추석 전까지 거주지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임직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동 덕분에 하루 매출이 20% 넘게 늘었다는 상인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서한을 보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박 부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한상의는 회원사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