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의 임직원,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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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요청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서한을 보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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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요청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대한상의는 3일 박 부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젊은 직원들은 영천시장 명물 꽈배기, 떡갈비 등을 구매했다. 참석하지 못한 대한상의 직원들은 추석 전까지 거주지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임직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활동 덕분에 하루 매출이 20% 넘게 늘었다는 상인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 서한을 보내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박 부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한상의는 회원사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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