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셀카 비결? 조명 중요…자연광이나 화장실 조명" (컬투쇼)

윤채현 기자 2024. 9.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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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셀카를 잘 찍는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태균, 스페셜 DJ 뮤지와 함께 게스트로 엑소의 찬열과 오마이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태균이 오마이걸 유빈에 "그룹 내에서 누가 제일 사진을 잘 찍냐" 물어보자 유빈은 "승희 언니나 미미 언니가 잘 찍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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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셀카를 잘 찍는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태균, 스페셜 DJ 뮤지와 함께 게스트로 엑소의 찬열과 오마이걸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태균이 오마이걸 유빈에 "그룹 내에서 누가 제일 사진을 잘 찍냐" 물어보자 유빈은 "승희 언니나 미미 언니가 잘 찍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뮤지가 승희를 향해 셀카 비결을 물어보자 승희는 "자연광을 잘 찾아야 한다. 완전 하얀 빛 보다는 조금 누리끼리한(?) 화장실 조명 같은 게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뮤지가 "아 화장실이요. 자주 가니까 좋겠어요"라고 받아치자 승희는 "네 그렇죠. 자주 간다"라고 담담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찬열은 포토카드를 위해 셀카를 70장 정도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이 "그렇게 많이 찍어야 하냐"라고 묻자 찬열은 "말이 70장이다. 더 찍은 것 같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지가 셀카 비법을 물어보자 찬열은 "제가 느끼기에는 각도나 포즈보다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 조명이나 배경 색이 중요"라며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다.

사진=SBS 파워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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