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제20대 사장에 ‘윤창현 전 의원’ 선임

이창희 2024. 9. 3.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콤이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에 윤창현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3일 코스콤은 이날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윤창현 전 국회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시 윤 신임 사장은 국회의원으로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토큰증권발행(STO)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는 등 금융, 증권 분야의 이슈를 끌어냈단 평가를 받는다.

한편 신규 선임된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창현 코스콤 신임 사장. 코스콤

코스콤이 제20대 대표이사 사장에 윤창현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3일 코스콤은 이날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윤창현 전 국회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아울러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금융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윤 신임 사장은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1995년부터 명지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2012년에는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냈다. 이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의원을 수행했다. 

당시 윤 신임 사장은 국회의원으로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토큰증권발행(STO)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는 등 금융, 증권 분야의 이슈를 끌어냈단 평가를 받는다. 

코스콤 관계자는 “윤 신임 사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코스콤이 자본시장 IT 선도기업을 넘어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까지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규 선임된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