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하정우→정려원, 샤넬X리움미술관 빛낸 스타들

이주인 2024. 9. 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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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하정우 (사진=샤넬 제공)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하정우와 정려원, 모델 아이린이 한 자리에 모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2일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에서는 퍼블릭 프로그램이자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가 후원한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토마스 사라세노와 에어로센 파운데이션이 함께하는 ‘에어로센 서울’ 개최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지드래곤과 하정우, 정려원, 아이린은 샤넬 앰버서더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려원, 아이린 (사진=샤넬 제공)
‘에어로센 서울’은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 활동가, 지리학자,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등이 모여 생태사회 정의를 위한 공동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학제 간 커뮤니티로, 국제 에어로센 커뮤니티와 함께 모두가 함께 살아 숨 쉬는 시대를 향한 생태사회 정의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리움미술관은 지난해 12월 중장기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을 론칭했다. 올해 첫해에 심포지엄, 필름 스크리닝, 리딩 세미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생태적 전환에 대한 화두를 던졌으며, 올해 토마스 사라세노의 퍼블릭 프로젝트 ‘에어로센 서울’로 ‘아이디어 뮤지엄’의 첫 번째 사이클을 마무리한다.

한편 리움미술관 퍼블릭 프로젝트 ‘에어로센 서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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