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저소득층학생 안경 지원 정책 앞장선다

이익훈 2024. 9. 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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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대전시의원(유성구2)이 대전지역 학생의 눈 건강 및 교육편의 도모를 위한 안경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섰다.

송대윤 의원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정책이 이미 보편적 교육복지의 기본모델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 안경 지원 사업이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현재 교육재원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전의 저소득층 가구 학생이 안경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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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주재
대전시의회는 3일 오전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대윤 의원 주재로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송대윤 대전시의원(유성구2)이 대전지역 학생의 눈 건강 및 교육편의 도모를 위한 안경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섰다.

송 의원은 3일 오전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학생 안경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안경사회 양승빈 회장, 김인호 사업부회장, 강태욱 총무이사, 김동선 사무국장, 조종필 교수(대전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와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 최재모 교육국장,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대전지역 안경전문가와 교육전문가가 모여 토론을 벌였다. 

대전시안경사회 소속 토론자들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시(視)생활을 보장하고 추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소득층 가구의 안경 구입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학생 안경 지원 정책’ 추진에 공감하면서 사업범위, 지원시기, 예산편성 등 실행 방안을 검토하겠다은 입장을 밝혔다.

송대윤 의원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정책이 이미 보편적 교육복지의 기본모델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 안경 지원 사업이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현재 교육재원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전의 저소득층 가구 학생이 안경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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