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목할 만한 공연, 예술위 ‘공연예술창작주체’ 주요 공연 소개
2024. 9. 3. 14: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2024년도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9월 주요 공연들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공연예술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창작주체를 다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예술계의 주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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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창작주체지원사업 공연에서는 장르 간 결합이 돋보인다. 연극 분야에서는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공연인 궁리소묻다의 ‘싱귤래리티’를 주목할 만하다. 3년 간의 지원사업을 통한 탐구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학, 양자와 우주, 인간의 마음으로 이어지는 탐구 여정을 열 명의 작가와 퍼포머들이 전시와 공연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9월 8일까지 전시 공간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된다.
9월 ‘공연예술창작주체’주요 공연 장르 간 결합 돋보여
9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창작주체지원사업 공연에서는 장르 간 결합이 돋보인다. 연극 분야에서는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공연인 궁리소묻다의 ‘싱귤래리티’를 주목할 만하다. 3년 간의 지원사업을 통한 탐구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학, 양자와 우주, 인간의 마음으로 이어지는 탐구 여정을 열 명의 작가와 퍼포머들이 전시와 공연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9월 8일까지 전시 공간 피크닉(piknic)에서 진행된다.
더하우스콘서트는 ‘바흐x무브먼트’를 통해 무용과 음악 분야의 결합을 시도한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춤곡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연주와 춤을 함께 선보이는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국내외 주요 연주자 및 무용수를 통해 바흐의 무반주 첼로·바이올린 곡을 무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9월 7일, 8일 이틀 간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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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예술단체 프로젝트의 해외 진출도 눈에 띈다. 김남진피지컬씨어터는 프랑스 남부도시 카르카손(Carcassonne)의 가을 축제에 초대되어, ‘산불’공연을 펼친다. ‘산불’은 본 사업의 지원을 통해 지난 23년도 제작된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작품으로 무용수가 이미지와 사운드와 상호 영상을 주고받는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9월 21일, 22일 카르카손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주요 공연예술 프로젝트
주요 예술단체 프로젝트의 해외 진출도 눈에 띈다. 김남진피지컬씨어터는 프랑스 남부도시 카르카손(Carcassonne)의 가을 축제에 초대되어, ‘산불’공연을 펼친다. ‘산불’은 본 사업의 지원을 통해 지난 23년도 제작된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작품으로 무용수가 이미지와 사운드와 상호 영상을 주고받는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9월 21일, 22일 카르카손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 분야 문화공장 상상마루는 뮤지컬 ‘캣조르바’의 베트남 현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베트남과 공동제작 창작가족뮤지컬이 9월 14일, 15일 이틀 간 베트남청소년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문화공장 상상마루는 베트남 진출 모델을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 등 K-뮤지컬 진출 영역을 확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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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비평지를 통해 주요 담론 확인도 가능하다. 음악 분야에서는 모임 오작의 ‘오늘의작곡가 오늘의 작품’ 25호가 지난 8월 말 발간되었으며, 연극 분야에서는 한국연극평론가협회의 계간 ‘연극평론’ 가을호, 무용 분야에서는 월간 ‘댄스포럼’ 등을 통해 9월 공연예술의 주요 담론을 확인할 수 있다.
비평지를 통해 주요 담론 확산도 함께 진행
분야별 비평지를 통해 주요 담론 확인도 가능하다. 음악 분야에서는 모임 오작의 ‘오늘의작곡가 오늘의 작품’ 25호가 지난 8월 말 발간되었으며, 연극 분야에서는 한국연극평론가협회의 계간 ‘연극평론’ 가을호, 무용 분야에서는 월간 ‘댄스포럼’ 등을 통해 9월 공연예술의 주요 담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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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들의 주요 홍보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로고와 함께 창작주체지원사업 로고가 표기된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어떤 예술작품을 관람할지 고민된다면 창작주체지원사업 로고를 확인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창작주체지원사업 로고를 통해 주요 예술활동 확인 가능
해당 프로젝트들의 주요 홍보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로고와 함께 창작주체지원사업 로고가 표기된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어떤 예술작품을 관람할지 고민된다면 창작주체지원사업 로고를 확인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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