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경영지도사 자격취득과 전망’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 신구)는 최근 경영학과 주관으로 ‘경영지도사 자격 취득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재 경영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혁 경영지도사를 초청해 ‘경영지도사 자격제도의 개요’, ‘경영지도사 자격 취득 절차’, ‘자격증 취득 후 구체적인 활용 방법’, ‘경영학 전공자의 자격 취득 조건’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혁 경영지도사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합격했다. 대부분 직장에 다니는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재 선택, 시간관리, 시험 준비 요령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경험담을 제공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이번 특강을 수강한 김모 학생은 “그동안 막연히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경영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구체적 요건이나 준비과정, 자격증 취득 후 전망이나 활용 방안에 대해 인지했고 앞으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학과 교과목을 충실히 수강하면서 동시에 자격증 대비 시험 준비를 하고 졸업 후에는 꼭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능한 컨설턴트로 활동할 생각이다”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남수 경영학과 교수(학과장)는 “경영지도사는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국가자격증으로서 실질적으로 학과에 개설된 교과목만 충실히 학습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격증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도사, ESG심사원, 사회조사분석사(2급), 구글애널리틱스(GAC), 메타버스활용교육전문가 등 자격 과정을 신설했다.

또 재학 중 최소한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ESG 경영컨설턴트’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위해 ‘ESG경영과 CSR’, ‘ESG공급망관리’, ‘ESG경영컨설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교과목을 개설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