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미국 상원의원단과 경제·안보 협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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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상원의원단과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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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상원의원단과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여의도에서 빌 해거티 의원을 단장으로 방한한 초당적 美 상원의원단 7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두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했고 미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통상정책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우리 기업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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