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딸 리은과 단둘이 부녀여행…이제 머리 묶기도 척척 (남다리맥)

박서영 기자 2024. 9. 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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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가 딸 리은이와 훈훈한 부녀케미를 자랑했다.

리은이는 "아빠 잘 묶는데? 많이 늘었는데?"라며 칭찬했고 윤남기는 "제주도에서 머리 처음 묶어줬을 때 생각난다. 그때는 리은이가 아기여서 조금만 만져도 아파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훈훈한 부녀케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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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딸 리은이와 훈훈한 부녀케미를 자랑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ENG)바쁘다 바빠 두 아이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남기는 둘째 남주가 태어나기 전 딸 리은이와 함께 단둘이 부산 여행에 나섰다. 

윤남기는 "큰일났다. 정신이 없어서 리은이 물이랑 주스를 다 두고 내렸다. 정신이 없어서 못 챙겼다"며 서툰 모습을 보이다가도 리은이에게 살갑게 다가가 "아빠 뽀뽀해줘"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부산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부산의 한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바다로 향했다. 윤남기는 "비 오기 전에 얼른 다녀오자"며 리은이를 불렀고 바다에서 놀던 리은이는 "아빠 여기 재밌어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에 윤남기는 "아빠랑 다음에 바닷가 놀러 왔을 때는 이렇게 날씨 안 흐리고 비 예보 없으면 저렇게 튜브 타고 놀자"며 다음을 약속하기도 했다.

바닷가에서 열심히 놀고 온 리은이의 머리는 산발이 됐고 윤남기는 다정하게 머리를 다시 묶어주기도 했다. 리은이는 "아빠 잘 묶는데? 많이 늘었는데?"라며 칭찬했고 윤남기는 "제주도에서 머리 처음 묶어줬을 때 생각난다. 그때는 리은이가 아기여서 조금만 만져도 아파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훈훈한 부녀케미를 보였다.

한편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같은 기수 이다은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사진 = 남다리맥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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