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핑거, 토큰증권 법제화 기대감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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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T·핀테크 기업인 핑거가 토큰증권 법제화 재시동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여당이 토큰증권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한다는 소식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토큰증권 법제화는 지난 5월 폐기되면서 제동이 걸린 바 있다.
금융권과 정치권에 의하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다음주 중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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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T·핀테크 기업인 핑거가 토큰증권 법제화 재시동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핑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1980원) 오른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일 최대 상승폭인 상한가에 도달한 것이다.
이는 여당이 토큰증권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한다는 소식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토큰증권 법제화는 지난 5월 폐기되면서 제동이 걸린 바 있다.
금융권과 정치권에 의하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다음주 중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오는 4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큰증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세미나’를 열고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대감에 토큰증권 관련주들인 갤럭시아에스엠(23.41%)·케이옥션(15.00%)·뱅크웨어글로벌(8.99%)·서울옥션(5.60%)·아톤(4.45%)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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