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벤처투자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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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3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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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한창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
3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수직농장 구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3차 경북 산업용 햄프 특구의 플랜티팜, 상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3차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의 래딕스, AI를 활용한 디지털치료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차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등 유망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특구 사업자와의 간담회도 개최해 규제자유특구의 사업화 성과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성과물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판로 확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특구 연계 지원사업, 정부 정책 전달 등 사업화 성과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오고갔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자유특구가 정부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민간투자 등을 통해 특구 사업자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IR 등 사업화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특구 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구 간의 협력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정책 연계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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