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3대 장승원 총장 취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9월 2일(월) 서울캠퍼스 아트홀에서 제13대 장승원 총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 오동식 이사장, 서울문화예술대 이민우 전 총장(제10대), 총동문회 및 많은 교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승원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우리 학교와 첫 인연을 맺었던 학교의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설립자님의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배움의 열정과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학교의 모든 구성원분들의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한층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이어 “문화예술의 본질이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주체로서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며, ”역대 총장님들의 유지들을 거울삼아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여러 도전을 극복하고 문화예술의 공급자와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 대학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장 신임 총장이 취임한 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 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교이다.
미래문화예술계열 내 연극영화학과, 토탈뷰티아트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25학년도 개편) 사회복지학과 (실버문화경영전공/사회복지전공),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패션산업학과, 실용댄스학과 (25학년도 신설), 바둑학과 (25학년도 신설) 등 총 17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12월부터 진행 예정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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