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사이버대, 지식 플랫폼 ‘세종TV’ 오픈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세종TV’가 오는 9월 2일 정식 오픈한다.
‘세종TV’는 학문적 지식과 대중적 정보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학생은 물론 일반 대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채널 오픈은 학계와 일반 대중 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TV’는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문적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채널의 주요 콘텐츠로는 학문적 통찰력과 혜안이 담긴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세미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과 같은 여러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콘텐츠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지식과 정보들을 깊이 있게 담아내는 동시에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채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유튜브 플랫폼에 맞춰 구성되어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고품질의 강의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학문적 지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세종TV 오픈을 통해 학문과 대중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지식의 확산과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 채널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공유하고 지식의 민주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연구 성과와 교육적 자원을 대학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공유하려는 중요한 시도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세종TV’ 기획을 총괄한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종TV의 오픈을 통해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대학의 학문적 자산을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세종TV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채널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학문적 탐구와 대중적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지식 채널로 승부수를 띄우며 9월 2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유튜브 채널 ‘세종tv’에서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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