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재외동포청, K-뷰티 수출상담회 개최로 184억원 상담

이현준 2024. 9. 3.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K-뷰티 수출상담회'에서 184억 원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두 기관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성장 전략'을 주제로'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K-뷰티 수출상담회’에서 184억 원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일대일 비즈니스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 상담회에 13개국 19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45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 취합 결과 113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184억 원의 상담과 함께 계약예상액 45억 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5억6000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 2건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상담회가 각 기업의 특성과 바이어의 수요를 미리 파악한 ‘맞춤형 상담’으로 참가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기관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성장 전략’을 주제로‘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도 열었다.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재외동포 한인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