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 장려금, 학생인건비 대응 위한 안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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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아래 과기정통부) 1차관은 3일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은 모든 연구자가 직면할 수 있는 일시적인 학생인건비 부족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 있는 중앙대학교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의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정책 수립과정에서 연구자, 대학원생, 대학 당국 관계자 등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 현장 적합성을 더욱 높이고, 대학 연구계 구성원 모두가 걱정 없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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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에 있는 중앙대학교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의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정책 수립과정에서 연구자, 대학원생, 대학 당국 관계자 등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 현장 적합성을 더욱 높이고, 대학 연구계 구성원 모두가 걱정 없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 장려금'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대학 연구부총장 등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 현장 안착을 위한 검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
과기정통부는 "핵심 추진 사항은 대학 기관계정 기반으로 정부와 대학 등이 준비금을 마련하여 일시적으로 학생인건비가 부족한 연구실에 기본 금액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학생인건비 수입·지급 정보 관리 등을 통해 학생인건비 지급 수준의 전반적 상승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자, 대학 당국 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현장간담회에서 발표를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
▲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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