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벌써 10주기…여전히 아른거리는 미소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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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고은비의 10주기가 돌아왔다.
故 고은비는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은비가 속한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에서 진행된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고은비와 멤버 등 7명이 탑승한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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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故) 고은비의 10주기가 돌아왔다.
故 고은비는 2014년 9월 3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
당시 고은비가 속한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에서 진행된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고은비와 멤버 등 7명이 탑승한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며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것.
사고 직후 고은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013년 미니앨범 '나쁜 여자'로 데뷔 후 1년 만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이날은 멤버 소정의 생일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같은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였던 권리세는 사고 4일 만인 7일, 2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고은비의 비보가 전해진 뒤 팬들은 생전 고인이 좋아했던 노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음원 차트 1위에 올리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사고 이후 레이디스 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했으나 2020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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