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글로벌 동향·전망 논의

임은석 2024. 9.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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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4일과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ʻ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글로벌 청정수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청정수소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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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정수소 국제포럼 포스터.ⓒ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과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ʻ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과 전망 등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2050 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국제기구뿐만 아니라 국내외 원자력 및 수소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포럼 첫째 날은 국제기구 전문가의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국내외 수소 생산 관련 기업·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 사례와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수소 관련 프로젝트 현황 등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글로벌 청정수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청정수소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실증 및 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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