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세계랭킹 11위로 도약…개인 역대 최고 순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의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지난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설대회 FM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고진영(28·솔레어)을 꺾고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둔 것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시즌 3승째를 거둔 배소현(31·프롬바이오)은 16계단이 상승한 72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의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유해란은 평균 4.57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이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지난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설대회 FM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고진영(28·솔레어)을 꺾고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둔 것이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고진영도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KPMG위민스 PGA선수권대회에서 ‘메이저 퀸’에 등극한 양희영(36·키움증권)은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시즌 3승째를 거둔 배소현(31·프롬바이오)은 16계단이 상승한 72위에 자리했다. 유해란과 마찬가지로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7·하나금융그룹)는 지난주와 변함 없이 세계랭킹 1∼3위를 지켰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월 1일 쉴듯”…‘국군의날 임시공휴일’ 국무회의 의결
- 배우 한소희 친모 구속…“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혐의”
- “이 돈 벌면서 이 고생?”… MZ 경찰관·소방관 퇴사 급증
- 수면제 먹이고 1억 훔쳐가…아르헨 ‘검은 과부’ 주의보
- 잔멸치 속에서 ‘새끼 복어’ 발견… 당국 “섭취 금지”
- ‘대출 조인대’ 불안감에 오픈런…은행, 접수 폭주에 “못 해 드려요”
- 핫한 현아, 결혼엔 엇갈리는 반응…왜 [연예톡]
- ‘홀로 근신’ 말년병장 돌연사…“사인 미상” 열달째 미궁
- 명품에 빠진 美 MZ, 에르메스 사러 경매장 뒤진다
- ‘러시아 스파이’ 그 돌고래?… 노르웨이서 사체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