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민주 계엄령 선동, 개딸 결집·이재명 방탄 위한 것”
윤상호 2024. 9. 3.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준비 의혹' 주장이 선동 정치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계엄령 선동 등에) 목매는 이유는 결국 22대 국회 개원 이후 갖고 있는 일관된 목표 때문"이라며 "'개딸' 결집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정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동 통한다고 믿는 게 국민 우습게 보는 것”
“단 한명도 근거 못 대…구체적 증거 없음 자인한 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준비 의혹’ 주장이 선동 정치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계엄령 선동 등에) 목매는 이유는 결국 22대 국회 개원 이후 갖고 있는 일관된 목표 때문”이라며 “‘개딸’ 결집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정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파적 이익을 위해 괴담선동으로 나라를 뒤흔드는 것쯤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민주당식 괴담정치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이런 선동이 계속 통한다고 믿는 것 자체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계엄령 선동에 구체적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가 계엄령 선동 발언을 던지자 전날 같은 당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선동에 가담했다”며 “하지만 단 1명도 제대로 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의원들은 어딘가에서 계엄령 선동 계획과 기획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했다”며 “본인들 선동에 구체적 증거가 없다는 것을 사실상 자인했다”고 규탄했다.
앞서 계엄령 언급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본격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최고위에서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으로 갑작스럽게 지명하고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이란 발언도 했다”며 “이런 흐름은 국지전과 북풍 조성을 염두에 둔 계엄령 준비 작전이라는 것이 나의 확신”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단 한명도 근거 못 대…구체적 증거 없음 자인한 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준비 의혹’ 주장이 선동 정치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계엄령 선동 등에) 목매는 이유는 결국 22대 국회 개원 이후 갖고 있는 일관된 목표 때문”이라며 “‘개딸’ 결집과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방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정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파적 이익을 위해 괴담선동으로 나라를 뒤흔드는 것쯤은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민주당식 괴담정치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이런 선동이 계속 통한다고 믿는 것 자체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계엄령 선동에 구체적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가 계엄령 선동 발언을 던지자 전날 같은 당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선동에 가담했다”며 “하지만 단 1명도 제대로 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 의원들은 어딘가에서 계엄령 선동 계획과 기획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했다”며 “본인들 선동에 구체적 증거가 없다는 것을 사실상 자인했다”고 규탄했다.
앞서 계엄령 언급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본격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최고위에서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으로 갑작스럽게 지명하고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이란 발언도 했다”며 “이런 흐름은 국지전과 북풍 조성을 염두에 둔 계엄령 준비 작전이라는 것이 나의 확신”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