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조원 시장 진출"…피부이식재 기업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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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셀루메드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DM) 신제품 개발을 마쳤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셀루메드는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ADM 신제품 'CELLUDERM FILL'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CELLUDERM FILL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이 완료돼 올 하반기 내에 매출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ADM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약 45조 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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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45조 원 ADM 시장 성장"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셀루메드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DM) 신제품 개발을 마쳤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셀루메드는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ADM 신제품 'CELLUDERM FILL'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DM은 사람 피부로부터 무세포화 기술을 통해 얻어지는 진피층 기질로,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세포를 제거해 순수한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으로 구성되는 세포외기질(ECM) 형태의 생체 유래 피부대체재를 의미한다.
CELLUDERM FILL은 무세포동종진피를 미세분말화해 정제수나 생체적합성 고분자 캐리어와 혼합한 제품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CELLUDERM FILL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이 완료돼 올 하반기 내에 매출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ADM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약 45조 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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