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교서 포터 트럭 추락해 불…70대 등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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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36분쯤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강릉대교에서 QM6 승용차와 쏘렌토 승용차가 추돌한 뒤 마주 오던 포터 트럭과 잇따라 부딪혔다.
트럭은 다리 아래로 추락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7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동승자 1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트럭이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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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36분쯤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강릉대교에서 QM6 승용차와 쏘렌토 승용차가 추돌한 뒤 마주 오던 포터 트럭과 잇따라 부딪혔다.
트럭은 다리 아래로 추락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7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동승자 1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동승자 1명도 상처를 입어 병원 이송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이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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