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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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오는 9일까지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채권-재간접]' 펀드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제1호' 펀드는 목표수익률 6% 도달 시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함으로써 확정 수익을 낼 수 있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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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내 단기채·채권형 ETF 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9일까지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채권-재간접]’ 펀드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제1호’ 펀드는 목표수익률 6% 도달 시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함으로써 확정 수익을 낼 수 있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특히 펀드 설정 이후 최대 2개월 동안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편입 규모 및 속도를 조절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알파 성과를 추구할 예정이다.
펀드는 만기 10년 이상 미국 장기 국채 및 관련 ETF에 주로 투자해 듀레이션(잔존만기) 15년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신용위험을 최소화 하고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변동 위험에 대해 환헤지 전략을 실행해 위험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달 23일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전망에 따르면 9월 0.25%포인트 인하(5.25%), 연말까지 1.00%포인트(4.50%)가 예상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해당 상품은 미국 장기국채 투자를 통해 신용위험을 낮추고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따라 다양한 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 미국장기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는 오는 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광주은행을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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