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랑상품권 특별재난지역 추가 할인…최대 20%로 상향

권기웅 2024. 9. 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인 경북 안동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구매하는 '안동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에 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안동사랑상품권 할인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사랑상품권 홍보물. 안동시 제공

특별재난지역인 경북 안동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구매하는 ‘안동사랑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에 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안동사랑상품권 할인 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지원을 위해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 70만 원(모바일 50만 원, 지류 20만 원),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 원, 연 매출 30억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app에서, 지류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안동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안동사랑 상품권–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은 다가오는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수 등록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