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4. 9.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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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수 최종선발전' 개최와 태권도 보급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화 군수의 명예 단증(5단) 수상 등 산청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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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군 1100여명 참가 성황

경남 산청군은 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 단체 사진.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100여 이 참여해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태권도 선수들의 승품 및 승단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수 최종선발전’ 개최와 태권도 보급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화 군수의 명예 단증(5단) 수상 등 산청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산청을 방문해준 태권도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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