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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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수 최종선발전' 개최와 태권도 보급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화 군수의 명예 단증(5단) 수상 등 산청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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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100여 이 참여해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태권도 선수들의 승품 및 승단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수 최종선발전’ 개최와 태권도 보급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화 군수의 명예 단증(5단) 수상 등 산청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산청을 방문해준 태권도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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