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개 시도 인도네시아에서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2024. 9. 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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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충청기업과 인도네시아 간의 지속적인 동반 관계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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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6개 사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
대전시를 비롯해 충청권 3개 시도가 5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충청권 중소 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K-컬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홈&리빙, 뷰티&패션, K-식품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해 한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업해 사전에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1대 1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충청기업과 인도네시아 간의 지속적인 동반 관계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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