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황인엽→최원영, 10월에 찾아오는 '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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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두 아빠의 든든한 지붕 아래 활짝 핀 세 청춘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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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립식 가족' 두 아빠의 든든한 지붕 아래 활짝 핀 세 청춘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조립식 가족'은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배현성(강해준)의 대세 청춘 배우부터 최원영(윤정재), 최무성(김대욱)의 연기 베테랑까지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이 보여줄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에 또 한 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피보다 더 진한 '조립식 가족'의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있다.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풋풋한 기운이 밀려오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과 그들을 지붕처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두 아버지 윤정재(최원영), 김대욱(최무성)에게서 이들만의 스페셜한 관계성이 엿보인다.
특히 각자 한 명씩 오려 붙여둔 듯한 다섯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가족이 된 만큼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해진 이들이 모여 알록달록한 한 페이지를 완성하고 있는 것.
'온기 폴폴 한솥밥 로맨스'라는 문구에 걸맞게 하나같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들의 미소는 마치 '찐' 가족처럼 닮아있다. 특유의 다정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해지게 만드는 이 가족의 온기 폴폴 나는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청춘 로맨스에 최적화된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림체 역시 눈에 띈다. 푸르른 세 청춘이 선사할 설렘 가득한 순간들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조립식 가족'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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