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하거나 사랑스럽거나…박신혜, 극과 극 매력 (지옥에서 온 판사)

이창규 기자 2024. 9.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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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의 두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는 우리 드라마의 매우 중요한 시청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박신혜는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같은 표현력으로 강빛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박신혜의 새 얼굴, 박신혜의 열연과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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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의 두 얼굴을 만날 수 있다.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최악의 인성을 가진 악마가 죄인을 처단한다는 신선한 사이다 스토리 등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캐릭터이다. 극 중 악마인 강빛나는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분개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들을 처단한다. 박신혜는 이 같은 강빛나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을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로 그리며, 시청자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3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사악한 강빛나와 사랑스러운 강빛나,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담아낸 박신혜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박신혜는 감정 따위 느끼지 않는 듯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런 그녀의 얼굴에는 새빨간 핏방울이 튀어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일 듯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악한 강빛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두 번째 사진 속 박신혜는 ‘사랑스러움의 의인화’라는 느낌이 들만큼 톡톡 튀고 싱그러운 느낌이다. 날카롭던 눈빛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으며, 새빨간 핏방울 대신 러블리한 미소가 돋보인다. 한 사람이 이렇게 180도 다른, 극과 극의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감탄을 유발한다. 동시에 박신혜가 그릴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는 우리 드라마의 매우 중요한 시청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박신혜는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같은 표현력으로 강빛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박신혜의 새 얼굴, 박신혜의 열연과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로, 21일 오후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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