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2막 포스터 공개

이영재 2024. 9. 3.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상을 차지하기 위한 왕후와 왕자들, 그리고 부족 간의 권력 쟁탈전 2막이 시작된다.

오는 12일 오후 12시 Part 2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에서 왕위 쟁탈전에 뛰어든 왕후 우희(전종서 분)의 다음 수가 담긴 예고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한층 더 치열해진 암투를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권력 쟁탈전 2막 여는 예고편 및 포스터 공개
권력 지키기 위한 사투 시작…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싸움
왕후 전종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지요”
오는 12일 오후 12시 Part 2 전편(5~8화) 공개
우씨왕후 포스터. 티빙

용상을 차지하기 위한 왕후와 왕자들, 그리고 부족 간의 권력 쟁탈전 2막이 시작된다. 티빙은 3일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12시 Part 2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에서 왕위 쟁탈전에 뛰어든 왕후 우희(전종서 분)의 다음 수가 담긴 예고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한층 더 치열해진 암투를 그렸다. 

앞선 Part 1에서는 왕의 죽음 이후 새로운 왕을 찾아 궁 밖으로 나선 우희의 위험한 사투가 펼쳐졌다. 포악한 성정의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분) 대신 다른 이를 왕으로 세우고자 거친 추격전 위에 오른 우희는 자신을 쫓는 사냥꾼 흰호랑이족을 따돌리기 위해 위험한 승부수를 띄운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는 자신과 가문, 그리고 고구려의 명운을 손에 쥔 왕후 우희와 그녀를 지키려는 국상 을파소(김무열 분)의 끝나지 않은 사투가 담겨있다. 고발기의 추격을 피해 대제사장의 세력을 등에 업은 넷째 왕자 고연우(강영석 분)의 땅으로 들어선 우희는 직접 칼과 활을 휘두르며 싸움에 임하고 있다. 

동생을 밀어내고 왕후가 되고자 하는 우순(정유미 분)과 왕위를 향한 고발기의 욕망이 한층 거세지는 상황 속 우희는 “이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지요”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진다. 과연 장기판의 말에서 벗어나 추격전에 뛰어든 우희의 선택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권력 쟁탈전의 중심에 놓인 여섯 인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Part 2 포스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왕후의 옷 대신 갑옷을 걸치고 활시위를 당기는 우희의 눈빛에서는 이전과 다른 강인함이 물씬 느껴진다. 

그런 우희의 주변을 수상한 죽음을 맞이한 왕 고남무(지창욱 분), 고구려의 충성스러운 국상 을파소, 사나운 셋째 왕자 고발기, 왕후의 자리를 노리는 우순, 이들을 지키는 왕당의 대모달 무골(박지환 분)이 켜켜이 둘러싸고 있어 이들의 관계 구도 또한 주목된다.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우희의 사투 속에서 이들은 아군이 될지, 적군이 될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추격전의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왕후와 세력들 사이 혈투가 이어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Part 2는 오는 12일 오후 12시에 공개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