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전개

임유정 2024. 9. 3.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2차 캠페인이 새로운 미션과 함께 시작될 예정으로, 풀무원은 KCMC 문화원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풀무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올바른 반려문화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고객이 인증한 만큼 사료가 적립되며, 풀무원이 해당 분량의 아미오 사료를 기부한다.

캠페인은 총 2차로 나누어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 되는 미션을 제안한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1차 캠페인은 ‘풉로깅’(pooplogging) 미션이 주어졌다. 풉로깅은 poop(배설물)과 plogging(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가 합쳐진 개념으로 산책 중 반려동물의 변을 깨끗하게 뒤처리하여 산책로를 깨끗하게 하는 펫티켓을 의미한다.

1차 캠페인 기간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풉로깅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촬영하여 더욱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풀무원은 1차 캠페인 종료와 함께 8월 말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에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1.7t 기부하였다.

오는 10월에는 2차 캠페인이 새로운 미션과 함께 시작될 예정으로, 풀무원은 KCMC 문화원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와 펫티켓 확산, 보호자 교육인식 변화와 동물복지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KCMC 문화원(Korea Canine with Mannered Citizen 책임감 있는 보호자와 매너있는 시민견)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반려동물 및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과 비반려인 대상 반려문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