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맞이 봉사활동’ 통해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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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 단정이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동별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0여 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물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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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물품 나눔, 홀몸어르신 말벗 봉사, 명절맞이 이 ·미용 봉사 등 진행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달하여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 단정이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동별 특성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0여 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나누고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홀몸 어르신에게는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단정이 봉사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다. 선정된 가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들이 단정하고 깔끔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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