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결혼' 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수위도 파격적…당당한 입맞춤 [종합]

오승현 기자 2024. 9. 3.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준형과의 결혼을 앞둔 현아가 파격적인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로, 힙한 스타일링부터 웨딩드레스 분위기의 달달한 포즈까지 모두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직접 열애 중임을 직접 발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현아와 용준형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발표해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용준형과의 결혼을 앞둔 현아가 파격적인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일 현아는 '♡'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로, 힙한 스타일링부터 웨딩드레스 분위기의 달달한 포즈까지 모두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직접 열애 중임을 직접 발표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현아와 용준형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발표해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품에 안고 꿀떨어지는 눈빛을 나누는가하면, 자연스러운 입맞춤, 포옹 등의 스킨십 포즈까지 공개해 결혼을 더욱 실감케 한다.

또한 턱시도와 화이트 드레스, 면사포와 부케가 등장하는 화보와 블랙 가죽 정장과 파격적인 톱과 망사 스타킹, 편안한 분위기의 화이트 룩까지 '힙'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7월,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웨딩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진짜 결혼하네", "너무 빠르다. 아직도 안 믿겨",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냈다.

또한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로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두 사람이 과거 함께 입을 맞춘 'Change', 'A Bitter Day' 등이 재조명되며 부부의 연을 맺을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주목받기도 했다. 

현아의 노래 피처링으로 의리를 빛낸 바 있기에 대중은 이들의 과거 활동 곡을 재조명하며 "신기하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인데 이렇게 둘이 결혼할 줄 몰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는 열애·결혼 발표 후 관객 무호응, 혼전 임신설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이유를 찾던 대중의 추측이 임신설까지 도달한 것. 이와 관련해 현아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용준형은 지난 6월 5년 만에 자신이 팀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인 '버닝썬'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채 과열된 비난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게 저로인해 피해를 주고싶지 않았다"며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며 보낼 자신이 없었고, 그저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동안 외면하며 보냈다"고 전했다.

많은 우려와 응원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 속, 두 사람이 그릴 인생 2막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현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