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전자, 기업가치 확대 변곡점…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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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LG전자가 기업가치 확대의 변곡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신성장 사업 및 경쟁력 확대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예상한다"며 "다른 IT 기업 대비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는 기업가치 확대의 변곡점"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4분기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이전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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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LG전자가 기업가치 확대의 변곡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22조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 증가해 1조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익 모멘텀 약화 구간이지만 가전, TV 등 부문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며 "단기 실적보다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밸류에이션 저평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LG전자는 전통적인 가전 기업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신성장 사업 및 경쟁력 확대로 기업가치 재평가를 예상한다"며 "다른 IT 기업 대비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는 기업가치 확대의 변곡점"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4분기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이전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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