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일진전기, 수익성 개선에 내년 증설효과까지"

유현석 2024. 9. 3.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일진전기에 대해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증설 효과까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분석했다.

그는 "일진전기는 홍성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생산능력(CAPA) 확장으로 증분매출액은 약 4000억원 규모"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일진전기에 대해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증설 효과까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일진전기는 2분기 매출액 434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7%, 86.7% 증가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전선 사업부에서 매출액이 예상치 대비해서 대폭 상회한 영향"이라며 "매출액 성장에 더해서 마진이 좋은 고압전선 수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올해 영업이익이 980억원, 내년에는 1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과 함께 사이클 후반부에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진전기는 홍성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생산능력(CAPA) 확장으로 증분매출액은 약 4000억원 규모"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