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 아일랜드 정부로 부터 5억5천만 달러 규모 주식 환매

엄수영 2024. 9. 2.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B 그룹은 아일랜드 재무장관과 정부로부터 5억유로(5억 5250만 달러)의 주식을 환매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일랜드 은행은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금요일 종가인 주당 5.445유로에 9,180만 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 발행주식자본의 약 3.8%에 해당한다.

콜린 헌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납세자들의 지원에 대한 보답, AIB 주식의 유동성 강화, 주식 등록부 정상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AIB 그룹은 아일랜드 재무장관과 정부로부터 5억유로(5억 5250만 달러)의 주식을 환매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일랜드 은행은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금요일 종가인 주당 5.445유로에 9,180만 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 발행주식자본의 약 3.8%에 해당한다.

콜린 헌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납세자들의 지원에 대한 보답, AIB 주식의 유동성 강화, 주식 등록부 정상화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