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금메달 따서 다행...심판 아닌 ♥박은주 눈치 봐야할 듯"(동상이몽2)

오수정 기자 2024. 9. 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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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구본길이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구본길은 출산 후 병원에 있는 아내의 병원밥과 미역국을 먹어 욕(?)을 먹은 바.

구본길은 결혼 6년차이지만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본업에 충실해서 금메달을 따지 않았냐"고 했고, 구본길은 "그래서 다행인데, 이제부터 진짜 잘해야한다고 하더라. 제가 심판 눈치를 잘 보는데, 이제는 아내 눈치를 봐야할 것 같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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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구본길이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집을 찾은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구본길은 출산 후 병원에 있는 아내의 병원밥과 미역국을 먹어 욕(?)을 먹은 바. 이에 구본길은 "미역국을 끓여주려고 한다"면서 요리에 도전했다. 

구본길은 결혼 6년차이지만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구본길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괜히 뭐를 하면 더 일을 만드는 꼴이 된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본업에 충실해서 금메달을 따지 않았냐"고 했고, 구본길은 "그래서 다행인데, 이제부터 진짜 잘해야한다고 하더라. 제가 심판 눈치를 잘 보는데, 이제는 아내 눈치를 봐야할 것 같다"면서 웃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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