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턱시도 입고 비주얼 자랑→신민아 전 남친 고욱에 한 방 먹였다

이이진 기자 2024. 9. 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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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고욱에게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안우재(고욱)와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신민아)은 김지욱과 웨딩숍을 찾았고, 안우재(고욱)와 권이린(전혜원)과 마주쳤다.

또 손해영은 "좋네. 넌 어때?"라며 물었고, 김지욱은 "손님이 좋으면 나도 좋아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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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고욱에게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안우재(고욱)와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신민아)은 김지욱과 웨딩숍을 찾았고, 안우재(고욱)와 권이린(전혜원)과 마주쳤다. 이때 김지욱은 턱시도를 입어봤고, 평소 안경과 헤어스타일로 가리고 있던 잘생긴 외모가 드러났다. 권이린은 "손 과장님 남자 얼굴 보세요?"라며 감탄했고, 손해영은 "네. 전 얼굴만 봐요"라며 밝혔다.

또 손해영은 "좋네. 넌 어때?"라며 물었고, 김지욱은 "손님이 좋으면 나도 좋아요"라며 털어놨다. 권이린은 "손님? 손해영 과장님이라서 손님이구나. 애칭이죠?"라며 궁금해했고, 손해영은 "애칭이에요"라며 둘러댔다.

권이린은 "오빠도 나 애칭으로 불러요"라며 말했고, 안우재는 "이렇게 예쁜 이름을 두고 왜 별명을 불러. 손 과장 남편 되실 분이 애칭이 필요하시겠지. 손 과장보다 한참 어리셔서. 사귀는 사이에 누나는 좀 그렇잖아요"라며 도발했다.

김지욱은 "누나하고 사귀어도 누나라고 안 불렀나 보죠? 그 시절엔. 요즘엔 누나랑 사귀면 다 누나라고 불러요. 그치. 누나"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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