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우수 선도학과 16개 학과 선정

윤종열 2024. 9. 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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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 학과를 우수 선도학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도학과 육성사업은 미래 혁신을 이끌 학과를 집중 육성해 학문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학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과는 단순한 인기 학과 선정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융합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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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단위별 교육·연구경쟁력 강화…대학 브랜드가치 창출

단국대학교는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 학과를 우수 선도학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도학과 육성사업은 미래 혁신을 이끌 학과를 집중 육성해 학문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학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과에는 죽전캠퍼스에 △사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경영학부 △융합반도체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특수교육과 △도예과 등 10개학과를 선장했다.

또 천안캠퍼스에는 △에너지공학과 △제약공학과 △의생명과학부 △문예창작과 △스포츠경영학과 △심리치료학과 등 6개 학과를 선정했다.

선도학과는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미래사회를 이끌 산학협력 및 융합연구 중심학과(유형1)에 9개 학과, 인문·예술·문화·교육 등 대학의 인문 전통의 현대적 발전에 기여할 학과(유형2)에 7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도학과는 단순한 인기 학과 선정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융합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함이다. 단국대는 선도학과에 매년 8억여원을 투입해 2027년 2월까지(2+1년) 학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단국대는 선도학과 육성을 통해 최상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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