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딥페이크 제작 엄중하게 인식, 법적 조치” [공식]

강주희 2024. 9. 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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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 문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딥페이크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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