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취약계층 온기 전달… 포항제철소 PHP 봉사단, 지역사회 ‘착한 先결제’ 나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4. 9. 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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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포스코 우수공급사인 PHP(POSCO Honored Partner)와 함께하는 '포스코 PHP 봉사단'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철소 인근 연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포스코 PHP 봉사단의 '착한 선결제'는 포항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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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전통시장에 5년간 총 1억원 선결제

포스코는 포스코 우수공급사인 PHP(POSCO Honored Partner)와 함께하는 ‘포스코 PHP 봉사단’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철소 인근 연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착한 선결제’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 PHP 봉사단이 ‘착한 선결제’ 활동을 실시한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포스코 PHP 봉사단의 ‘착한 선결제’는 포항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들은 포항 연일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선정된 점포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선결제를 지역 상품권인 포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진행했다.

선결제 된 티켓은 연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돼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인 쌀·반찬·야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올해 선결제 활동에는 이동업 경북도의원과 방진길, 최광열, 최해곤 포항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직접 점포를 방문했다.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포스코 PHP 봉사단의 착한 선결제가 해를 거듭하며 지역 고유의 나눔으로 활발히 이어져 온 것 같다”며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온정이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인근 지역 상인들은 “선결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덕분에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포스코 PHP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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