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K-Culture(엔터테인먼트) 취업캠프 성료

2024. 9.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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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캠프에서 레코딩 및 음악 편집 관련 강의를 듣는 장면.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권지은)는 지난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에 걸쳐 서울 광진구 케이랩컴퍼니 강의장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K-Culture(엔터테인먼트) 취업캠프’를 개최하였다.

상명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K-Culture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이로 인해 지역청년들의 엔터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에 비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본 교육의 내용은 하루에 2시간에서부터 7시간에 걸친 시간 동안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엔터산업 주요 직무별로 팀을 구성하여 음악 과정의 이해, 제작 과정 실습, 희망 직무의 핵심 업무 파악, 직무별 포트폴리오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120여명의 학생은 합격을 위한 직무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하여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터득하고 엔터테인먼트 특화 면접 합격 전략도 함께 학습하였다.

권지은 센터장은 “K-Culture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Culture의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더 많이 발굴하고자 한다.”라고 포부을 밝혔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1,200여개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0만 여명의 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실무교육, 실전모의면접,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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