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코인덱스’ 성공 위한 현지 합동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킨텍스는 2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구 IICC)에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이하 코인덱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코인덱스의 대표 주관사인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킨텍스는 2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구 IICC)에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이하 코인덱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코인덱스의 대표 주관사인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코인덱스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인도 현지 기관들도 참여하며 현장 점검과 동시에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먼저 킨텍스는 인도산업연맹(CII)과 인도 현지의 행사 전문 기업인 인베스트 인디아와 협력해 개막행사와 포럼, 세미나 등 프로그램의 운영 및 준비현황을 상호 점검했다. 특히 인도산업연맹은 인도 전역에 30만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최대 경제단체로 코인덱스와 함께 ‘인도산업전시회’ 동시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번 합동 점검과 함께 전시회를 운영하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인도 현지 기관에 전달했다.
코인덱스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인도 현지 한인회와 한인 기업들이 마련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11월 22일 ‘김치의 날’에 양국 국민들이 참여하는 ‘김치 페스티벌’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주인도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약 6000여명이 현장에 참여하고 인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인 ‘전인도 K-POP 경연대회 결선’ 개최를 위한 협약도 체결됐다.
이번 합동 점검 기간 중 이재율 대표이사는 국제전시협회(UFI)가 2027년 UFI 총회 개최를 위해 야쇼부미를 방문함에 따라 직접 킨텍스의 야쇼부미 운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에서 야쇼부미는 마이스 산업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단순히 비즈니스를 위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으로 발전된 것이 코인덱스의 큰 성과”라며 “이번 기회로 한국 문화의 인도 내 위상이 높아지고 한인 사회와 기업들이 현지와의 유대감도 깊어져 양국의 우호 관계가 공고해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덱스는 경기도가 최대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적인 업체 모집을 진행 중이다. 특히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코트라와 10여년간 인도에서 G-Fair를 단독 추진해왔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코인덱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UG 너마저… ‘든든전세’라더니 낯선 임차인이 똭!
- 카카오뱅크 너마저… ‘유주택자 주택대출’ 전면 금지
- 9개월 아기에 ‘뜨거운 커피’ 붓고 도주… 화상 치료 중
- “수면 내시경 뒤 복통, 대장에 구멍 났다”…의사 ‘유죄’
- 마포대교 투신 순간…그 사람 가방 갖고 튄 男 [영상]
- 3500년 전 항아리 깬 소년… 박물관이 한 ‘뜻밖의 대응’
- 명품에 빠진 美 MZ, 에르메스 사러 경매장 뒤진다
- 살만 빼는 게 아니네… “오젬픽·위고비, 노화도 늦춘다”
- 직장인 10명 중 6명 “주4일제 도입해야”…실무자급은 70% 찬성
- 도로 위 ‘잉어’에 기자도 ‘휘청’…日 태풍 상황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