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반장 된 5학년 子 자랑 "내가 초중고 임원할 때보다 더 기뻐해"

김현정 기자 2024. 9.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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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자랑을 했다.

2일 강수정은 "5학년이 된 울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계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해 6년 만인 2014년 득남했다.

강수정은 유산 3번 끝에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아들 제민이를 품에 안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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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자랑을 했다.

2일 강수정은 "5학년이 된 울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수정은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 ㅎㅎ 스페인 다녀오고 난 또 바로 한국서 일하고 돌아와서 피곤했지만 Cipriani에서 축하 저녁은 빠질 수 없지!"라고 밝혔다.

이어 "제민이 학교는 lower는 1-3학년 다 섞어서 한반이고 upper인 4-6학년이 또 한반인 특이한 구조. 울친정은 내가 초중고 임원할 때 보다 제민이가 되니 더 기뻐하시는 것 같다. Simon was elected Class President!"라며 좋아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계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해 6년 만인 2014년 득남했다. 남편, 아들과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다.

강수정은 유산 3번 끝에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아들 제민이를 품에 안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강수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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