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애학생 이스포츠 축제 개최...“디지털 접근성 강화”
유민지 2024. 9. 2.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가 전국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정보화 행사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부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이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전국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6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정보화 행사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부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이축제’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전국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6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소프트웨어(SW) 코딩’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과 ‘모두의마블’ 등 이스포츠 10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종목 개설 및 영역별 참가 규제를 완화했다. ‘동영상 제작’,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에프시(FC)온라인’ 등이 신설돼 더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부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소프트웨어 코딩, 착용(웨어러블) 로봇, 인공지능(AI) 그림그리기, 시·청각 장애인용 영상콘텐츠, 드론, 3차원(3D) 프린트를 이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30여 개 이상의 체험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디지털 시대, 장애학생에게는 장애로 인한 어려움보다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장애학생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대마저 붕괴…尹대통령 지지율 19% [갤럽]
-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웃지 못하는 요양업계…‘노노케어’ 고착화 우려
- 與, 尹 공천 개입 의혹에 쇄신 의지 ‘멈췄다’…野 공세 대응 마련 ‘분주’
- 北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김정은 “핵패권지위 절대불가역”
- 내년 도입 ‘수습교사제’…교원들 “담임업무 제외나 교생 기간 늘려야”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일부 빠진 곳도
- “건전한 게임문화 가능할까”…화우, 게임대담회 열어 [쿠키 현장]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美서 날개 단 ‘아모레’, 매출·영업익 모두↑…뷰티 3대장 중 유일
- 편의점 1위 쟁탈전 치열…GS리테일, 3분기 CU에 자리 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