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우리집', 군대 있을 때 역주행…쏠쏠한 효자" (정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K)가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로 컴백한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곡 '페인트 디스 러브'를 비롯해 2PM의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을 비롯한 여러 K팝 명곡을 만든 준케이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100곡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K)가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로 컴백한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내일모레가 2PM 데뷔 16주년"이라며 축하 건넸다. 준케이는 "9월 4일 16주년이다. 2PM 단체방에서 '뭐라도 하면 어떨까?' 제가 얘기를 꺼냈다. 멤버들끼리 대화도 좀 했다"고 이야기했다.
준케이가 데뷔 초부터 인연이 깊다고 하자, 김신영은 "태국에 무박 3일 MBC 촬영을 갔었고 2010년에 광운대에서 팬미팅했을 때 제가 MC를 맡았다"고 떠올렸다.
김신영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준케이가 신인시절에 '누나 나는 작곡을 하고 있어요' 하면서 곡들을 정말 많이 들려줬다"며 "이 친구들 정말 열심히 사는 구나 싶었는데 16년이 지나니 싱어송라이터가 돼 있더라. 말 그대로 올라운더"라고 대견해했다.
신곡 '페인트 디스 러브'를 비롯해 2PM의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을 비롯한 여러 K팝 명곡을 만든 준케이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100곡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준케이는 "열심히 했는데 더 했어야 하지 않나"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조만간 정회원 되겠다는 김신영의 말에는 "좋은 기회 주시면 정회원으로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 가운데 김신영은 "저도 저작권 협회에 등록돼 있는데 그냥 회원이다. 모임은 안 나간다. 곡이 없어서 비루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효자곡을 묻자 준케이는 "'우리집'이라는 곡이 있는데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역주행을 하더라. 유튜브에서도 자주하면서 꾸준히 (저작권료가 쏠쏠해) 따뜻하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 제가 쓴 노래를 듣다 보니까 여자아이돌 분들께서 부르면 좋을 것 같은 곡들이 있더라"라며 "가이드를 직접 했는데 남자아이돌보다 여자아이돌이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누군가라도 불러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FM4U, JYP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새 출발 후 잘나가네…근황 공개
-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 금메달 획득 후 근황…연예인 데뷔해도 되겠어
- '송종국 아들' 송지욱, 아빠 유전자 물려받아…이미 축구선수 피지컬
- '62억 건물주' 기안84, 새로 이사한 럭셔리 복층 하우스 공개
- 최유라 처가 식구들 "김민재 처음 봤을 때 사기꾼인 줄…" 충격 발언 (동상이몽2)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박나래·이시언, 손절설 왜 생겼나…"아직 그럴 이유 없어" (나래식)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