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GE헬스케어, 2024 ‘MR 테크 유저 써밋’ 초청 발표

동탄시티병원(병원장:신재흥)이 지난 8월 22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김용덕)가 개최한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MR 테크 유저 써밋 2024(MR Tech User Summit 2024)’에 초청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80여 명의 영상의학과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GE헬스케 서비스 사업부 백승남 부장의 ‘GE헬스케어의 MR 운영 및 에어 리콘DL을 통한 AI 기능 업그레이드’ 발표에 이어 동탄시티병원 이범영 팀장과 해동병원 이동현 계장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MR 장비의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동탄시티병원은 GE헬스케어의 오랜 MRI 유저로, 최신 GE헬스케어 MRI 기술인 'AIR™ Recon DL'을 활용하여 실무 최적화하고 최대 효율과 실적을 기록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어 매년 GE헬스케어 코리아로부터 수차례 초청받아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동탄시티병원 영상의학팀 이범영 팀장은 SIGNA Explorer Lift와 에어 리콘 DL(AIRTtm Recon DL)의 임상적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시티병원에서 가동 중인 MRI는 GE헬스케어의 최신 기술인 ‘에어 리콘 DL(AIRtm Recon DL)’이 탑재된 장비로, AI를 기반으로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탑재 되어있어 짧은 검사 시간에도 높은 (SNR)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고 3D 검사와 움직임 보정 검사(PROPELLER)에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범영 동탄시티병원 영상의학팀 팀장은 이전에도 GE헬스케어의 초청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여러 차례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도 임상적 활용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이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E헬스케어 김용덕 대표는 “GE헬스케어는 보다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기술의 이점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실제 의료진과 환자의 보다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 서울, 부산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다 밀접하게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기술과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12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선도적인 글로벌 의료 영상 기술, 조영제 및 디지털 솔루션 혁신 기업으로, 통합 솔루션,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병원 및 의료진의 효율성, 치료의 정확성, 환자의 더 나는 치료 결과를 지원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 GE헬스케어사의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AIR™ Recon DL이 탑재된 최고 사양 MRI 2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 빠르고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상의학 전문의가 상주 하며 전문적이고 정확한 영상판독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