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사은 "아들 하관, ♥성민과 판박이…배 속에 남편 있는 듯" (샨토끼)

장인영 기자 2024. 9.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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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아내인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만삭 임산부의 하루를 공개했다.

김사은은 "백일해 주사를 맞았다. 너무 아프다. 근육통이 왔다"며 표정을 찡그렸고, 이를 지켜보던 성민은 다정한 목소리로 김사은을 걱정했다.

병원에 온 김에 초음파 검사까지 끝낸 김사은은 "포포는 아주 건강하게 있다"고 알렸고, 성민은 초음파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이라며 벌써부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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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아내인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만삭 임산부의 하루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만삭 브이로그. 산전관리, 베이비페어, 입체초음파, 맛집뿌시기, 육아용품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사은은 초음파 사진을 모아둔 앨범을 꺼낸 뒤 "나중에 포포(태명)가 이걸 보면 얼마나 신기해할까. 내가 이렇게 작았다니 하면서. 우리 어릴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김사은은 "웃긴 사진 보여드리겠다. 포포가 손으로 따봉을 하고 있다"며 아기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는 듯한 형태에 폭소했다. 

입체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김사은은 "깜짝 놀랐던 게 입술, 하관이 남편이랑 너무 똑같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길 수가 있나. 왜 내 배에 남편이 있지? 너무 신기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던 중 김사은은 병원에 가야한다며 급히 집을 나섰다. 김사은은 "백일해 주사를 맞았다. 너무 아프다. 근육통이 왔다"며 표정을 찡그렸고, 이를 지켜보던 성민은 다정한 목소리로 김사은을 걱정했다. 

병원에 온 김에 초음파 검사까지 끝낸 김사은은 "포포는 아주 건강하게 있다"고 알렸고, 성민은 초음파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이라며 벌써부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 날 김사은은 마사지숍에서 산전 케어를 받았다. 성민은 상담 받는 김사은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애정을 뽐내기도. 김사은은 "어깨랑 등이랑 엄청 아팠는데 산전 관리는 한두번 정도 꼭 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2014년 결혼, 최근 10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샨토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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