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공주, 팬덤 대단하네”…‘안녕, 할부지’ 전체 예매율 2위 등극

이주인 2024. 9. 2. 15: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안녕, 할부지' 메인 포스터.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국민판다’ 푸바오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안녕, 할부지’는 ‘베테랑2’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 영화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안녕, 할부지’의 예매율 수식 상승 요인은 국민 판다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의 높은 인기와 관심으로 짚어진다. 또한 지난 언론배급시사회와 일반 시사회 이후 쏟아진 호평 세례도 흥행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정말 너무 감동적인 영화. 기대하지 않았는데 사랑 가득한 영화 정말 추천합니다” (@메가박스 ho****), “감동이 있는 영화. 추억이 새록새록” (@메가박스 me****),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을 듯” (@메가박스 m2******) 등의 소감을 전하고 있어 감동과 공감의 입소문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4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