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024학년도 온라인 후기 입학식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31일 2024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먼저 1부 본행사는 △개식선언 △입학생 선서 및 경희 Honor Code 선언 △총장 입학식사 △학교 소개(학사 및 수강 안내, 캠퍼스 프로그램, 도서관/의료원 이용 안내) △축하공연 △교가제창 △폐식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본 행사에 앞서 24대 류지영 총학생회장은 ”신·편입생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업과 학교 행사에도 뜨거운 참여를 부탁드리며,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올해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학원생 36명과 학부생 1,880명의 신입생이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정민 입학·학생처장의 개식선언에 이어 입학생 선서 및 경희 Honor Code 선언이 진행되었다. 경희 Honor Code 선언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설립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바탕으로 하며, 학문 탐구자로서의 정직하고 성실한 마음을 함께 다짐하는 순서다.
이번 입학생 선서와 경희 Honor Code 선언은 대학원생 대표로 호텔관광대학원 박별 학생, 학부생 대표로 사회복지학부 류태경 학생이 맡았다.
2024학년도 후기 입학생 대표로 선서를 한 대학원 박별 학생은 ”저는 현재 다이빙 회사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에서 저와 동기들이 함께 성장하길 고대합니다. 앞으로 글로벌 관광 레저 산업에서 전문성을 갖춘 경영자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공동으로 선서를 진행한 사회복지학부 류태경 학생은 ”저는 인천항에서 통관 업무를 하고 있으나, 100세 시대를 전망하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차기 진로를 모색하고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행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식견을 넓히며 유능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하며 각자 품은 그 목표를 이뤄나가길 바랍니다“고 입학 계기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경희에서 보람찬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한다. 최근 사회의 극단적인 사고에 반해, 조선의 박제가는 모든 생명이 각자의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고 강조했다. 경희학원은 평화와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존엄성을 지키며 학업을 이어가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편견을 넘어서 호기심과 창의성을 갖고 도전하는 여러분의 젊음이 사회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2부 행사로는 대면으로 학부(과)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학교 및 학부(과) 소개, 학사, 수강 안내, 과목 소개 등 대학생활 관련 내용을 안내하며 소속 학과 구성원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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