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 둔화는 남 얘기"…BYD 잘 나가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8월 인도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8월 BYD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7만854대를 기록했다.
배터리 전용 자동차 판매량은 12% 가까이 증가한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이 48% 급증해 지난 달 판매된 BYD 자동차늬 3분의 2에 조금 미치는 기록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8월 인도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8월 BYD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7만854대를 기록했다.
배터리 전용 자동차 판매량은 12% 가까이 증가한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이 48% 급증해 지난 달 판매된 BYD 자동차늬 3분의 2에 조금 미치는 기록을 냈다.
BYD는 지난달 3만1,451대의 자동차를 해외에 판매해 올해 판매량 26만4,869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의 24만2,765대보다 높은 수치다.
CNBC는 BYD가 12월 말까지 월평균 해외 판매 속도를 유지하면 올해 중국 외 지역에서 40만대에 근접한 수의 자동차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리오토와 니오는 7월보다 약간 감소한 인도량을 발표했다. 샤오펑은 8월 한 달 동안 1만4,03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혀 올해 최고의 달을 기록했다.
전가은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